예비 신랑, 신부들의 소중한 추억과 평생 한번뿐인 결혼 순간을 기록해주는 웨딩 앨범, 인터넷부터 웨딩 컨설팅 회사까지 정말 다양한 스튜디오와 컨셉을 설명해주고 있지만 내 눈에 쏙 들어오는 웨딩 앨범을 찾는 다는 건 힘든 일이다.
촬영의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리허설, 본식, 데이트 스냅 등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리허설 촬영이다. 이유는 결혼이라는 두 사람의 가장 행복한 순간과 인생에 있어서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인이 찍어주거나 개인이 촬영하는 셀카와는 다른 전문가의 손길이 더해진다면 그 추억은 배가 될 수 있다. 요즘에는 모든 촬영과 편집이 디지털로 이루어져서 누구든지 예쁘게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원본이 좋아야 수정본이 더 좋게 나오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준비한 리허설 웨딩 촬영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1 촬영 전날, 충분히 자둘 것
리허설 촬영은 예비 신랑, 신부에게 제한된 시간 동안 다양한 배경에서 여러 벌의 의상을 갈아입고 포즈를 취해야 하는 나름 힘든 시간이다. 더욱이나 예비 신부에게는 예쁘게 나와야 한다는 부담감까지 생겨서 서로 예민해지기 마련. 전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고 좋은 컨디션으로 촬영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2 충분한 영양섭취와 간식도 챙겨놓을 것
대부분의 리허설 촬영은 평균 4시간 내에서 이루어진다. 그 시간 동안 다양한 컨셉의 촬영의 진행하다보면 배가 고파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다. 처음에는 괜찮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 표정이 그대로 사진에 노출되기 마련이다. 피부나 몸매 등의 보정은 충분히 후반작업에도 가능하지만 표정을 보정하면 어색한 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장시간 촬영에 지치지 않도록 적당한 간식을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3 피부관리와 웃는 연습을 해둘 것
촬영을 앞둔 신부들은 다이어트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 막무가내로 살을 빼려 한다면 분명 푸석푸석한 피부가 된다. 피부가 좋아야 화장도 예쁘게 되는 법. 촬영 전에 예비 신랑, 신부 모두에게 충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꼭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평상시에 자신의 웃는 모습이 어색하다면 사진에 그대로 노출된다. 사진 속 나의 모습이 딱 한 두가지 표정이 되지 않게 하려면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문모델이 촬영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미소로 촬영한다는 것은 힘든일이기에 촬영 전날 충분한 얼굴 마사지와 근육이완을 연습한다면 보다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좀 더 돋보이게 만들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찾는 방법은?
웨딩스튜디오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컨셉과 포토그래퍼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빈 공간에 소파 하나, 의자 하나 놓고 사진 찍는 모던한 컨셉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좀 더 희소하고 독특한 배경으로 나를 좀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컨셉이 뜨고 있다. 그리고 촬영 시간 내내 예비 신랑, 신부를 편안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포토그래퍼가 있다면 최고가 아닐까?
바로 그런 곳이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럭스모렌스` 스튜디오다. `위대한 개츠비` 영화 시대를 컨셉으로 기획, 제작한 아르데코 인테리어는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한류와 국내 톱스타를 찍던 스타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하면서 예비 신랑, 신부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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