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스탠퍼드 천재소녀 거짓논란, 두가지 의혹 추가… 대체 무슨 일?

입력 2015-06-11 00:00   수정 2015-06-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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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캡처)


하버드 스탠퍼드


하버드-스탠퍼드 천재소녀 거짓논란, 두가지 의혹 추가… 대체 무슨 일?


세계적 명문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에 동시진학하게 됐다고 알려진 ‘한인 수학 천재소녀’의 이야기가 거짓이라는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불어 두 가지 의혹이 추가됐다. 김 양이 미국식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ACT에서 만점을 받은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두 시험에서 만점을 받으면 미 교육부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올라가게 되는데, 김 양의 기록이 없다는 것.


아울러 김 양이 올해 토머스제퍼슨고에서 학점 4.6을 받았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도 대두됐다. 올해 토머스제퍼슨고 수석은 인도 학생으로 학점 4.57이라는 것.


김 양의 아버지 김정욱 넥슨 전무는 논란과 관련해 딸을 만나러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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