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주현, 과거 핑클 불화설 해명 "성향 달랐을 뿐"

입력 2015-06-11 07:03  



라디오스타 옥주현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과거 핑클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서 MC성유리의 절친 옥주현이 출연해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이효리와의 사전 녹화에서 몇년만에 첫 통화 후 눈물을 보인 성유리는 신년회 특집 메인 녹화에서 재통화 기회가 주어지자 "옥주현이 징검다리"라며 전화를 건네줬다.

옥주현은 두사람의 관계에 관해 "내가 오작교 역할"이라며 "중간에서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멤버간의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며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가서 놀까 하는게 달랐다"고 밝혔다.

이에 성유리는 "멤버들이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안놀았나 후회된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0알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옥주현은 이효리 결혼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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