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불꽃 카리스마 분위기를 풍기는 ‘상남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에서 인간병기 차건우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김범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범은 진한 남성미를 풍기며 ‘상남자’가 된 모습이다. 김범은 깔끔하게 정돈된 경찰제복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범은 우수에 차면서도 강한 눈빛으로 ‘차건우’를 표현 했다. 또 다른 컷에서 김범은 가죽재킷을 포인트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당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은 ‘변신’을 위해 스태프들과 논의를 거듭하며 촬영에 집중 했다. 김범은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캐릭터에 몰입해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 그는 격려 차 잠시 방문한 김정민 감독과도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분석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를 통해 제대로 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은 관련 티저 및 포스터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동안 갈고닦은 액션연기를 작품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범이 출연 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지난해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잠입 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6월15일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으며 16일 오후 11시부터 1회와 2회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