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한 단계 낮췄다"며 "그리스와 채권단 간의 협상이 부진하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리스는 12개월 안에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현재 그리스는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국제통화기금, IMF 부채를 이달 말 일괄적으로 갚겠다고 한 후 채권단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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