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대역 없이 고난이도 액션 완벽 소화 ‘기대감 UP’

입력 2015-06-11 13:11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대역 없이 고난이도 액션 완벽 소화 ‘기대감 UP’(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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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대역 없이 고난이도 액션 완벽 소화 ‘기대감 UP’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주역 배우 김무열이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통해 고난이도 액션을 직접 선보이며 작품의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20일 첫 방송될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다.


이번 드라마에서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괴물이 된 남자 김도형 역을 맡은 김무열은 극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역을 맡아 감성과 액션이 폭발하는 ‘미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김무열은 이번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신부를 찾아 헤매는 남자의 순애보를 역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실제 싸움을 방불케 하는 찰진 액션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액션은 대역 없이 이뤄지는 고난이도 액션으로, 전문가들도 김무열의 액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10일, OCN 공식 SNS에는 김무열의 무술 연습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액션 속에 녹아든 처절한 감정들을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기 위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무열의 모습과 함께 고프로 액션 캠으로 촬영해 더욱 실감나는 액션 신의 맛보기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양길영 무술감독은 “어릴 때부터 운동을 제대로 한 배우다, 라고 느낀 몇 안 되는 배우 중 하나다. 액션을 굉장히 잘한다”고 전했다.


김철규 감독은 “김무열의 캐스팅은 대성공이라고 본다. 이번 드라마가 방송된 이후 김무열이라는 놀라운 배우를 발견하게 될 거다. 그가 갖고 있는 잠재력과 연기력이 한 번에 폭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토, 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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