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제공해온 ‘고위험등급 주식’ 공지 서비스는 15일자로 중단됩니다.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에서는 계량적 분석을 통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매주 1회 A, B, C, D, F 5단계의 주식투자등급을 부여합니다.
투자등급은 기업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1년간 투자 시 시장대비 초과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나타냅니다.
계량적 분석을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등급을 산출하기 때문에 사람의 주관이나 시장환경 등을 반영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판단오류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채권이 아닌 주식에 투자등급을 제시한다는 것이 기존 시스템과 다른 점이며, 800여개 종목까지 분석 범위를 확대해 종목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6월 15일부터 주가 변동폭이 ±30%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안정된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은 합리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변동환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팀 상무는 "그동안 전문적인 주식분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었던 개인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의 성과를 쫓아가기는 역부족이었다"며 "한화주식투자등급 시스템은 전문적인 주식 분석시스템에 목말랐던 개인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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