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과 데이트 방송을 떠나 정말 즐거웠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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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유상무, "장도연과 데이트 방송을 떠나 정말 즐거웠다"
`5일간의 썸머`에 출연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동료 장도연에게 꽃 머리띠를 선물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될 JTBC `5일간의 썸머` 4회 방송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놀이공원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 유상무와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꽃 머리띠를 선물하며 연신 "예쁘다"고 칭찬을 했다. 이에 장도연은 "예쁘다고 하니까 계속 하고 싶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유상무는 하트 모양의 뽑기를 직접 만들어주며 그동안 감춰왔던 자상함을 보여줬다.
녹화 전 유상무는 "사람 많은 곳과 무서운 놀이 기구를 싫어한다. 놀이공원은 최악의 데이트 코스"라고 밝혔다. 하지만 데이트 이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 "방송을 떠나 진짜 데이트였다. 이렇게 즐거운 데이트는 처음이었다"며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됐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uy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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