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구하라, 카라가 가요계 센 언니? "우린 예쁜 선배"

입력 2015-06-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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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구하라, 카라가 가요계 센 언니? "우린 예쁜 선배"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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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하라, 카라가 가요계 센 언니? "우린 예쁜 선배"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센 언니 이미지를 부정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기적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구하라와 가수 신성우, 배우 진구 이현우, 개그맨 유민상 김수영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구하라는 "어느덧 데뷔한지 벌써 7년이 됐다"며 "후배들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들리는 소문에 카라도 센 언니 쪽이라는데 후배들이 무서워하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구하라는 "그런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구하라는 "조금 더 선배다보니까 우리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쁜 선배가 지나가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하라는 "화장실에 가며 후배들이 인사를 한다. 그래서 일부러 화장실을 한 번 더 간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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