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는 500여 종의 다양한 원료를 생산하고 있어 복합기능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주요 화장품 기업들과 20여 년간 견고한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랜드가 지난해말 SKC로 인수된 이후 사업영역 확장과 해외사업 강화 등이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 화장품 시장의 구조적인 고성장으로 현지 법인과 해외 수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이 고가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바이오랜드가 생산하는 천연 추출물 원료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향후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마스크팩 확장까지 가시화되면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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