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국민, 기업, 농협, 부산, 산업, 신한, 수협, 우리, 외환, 하나은행 등 국내 10대 은행과 BNP Baripas, ING은행 등 해외 2개 은행이 참석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 자리에서 자사가 추진 중인 선박금융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와 해외 금융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애로사항과 국내 민간금융기관의 선박 금융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민간 상업은행과 금융공조를 통해 경쟁력있는 선박금융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국내 조선소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원활한 자금융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병태 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증가해 선박금융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민간 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시장 참여는 여전히 저조하다"며 "국내 은행들이 양질의 선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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