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사 상태, 뇌사 오보에 '변희재 일침' 들어보니.."서울시 심각"

입력 2015-06-12 09:44  


(메르스 의사 상태 변희재 일침 사진=변희재 트위터)
메르스 의사 상태 오보에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변희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메르스 의사 뇌사` 기사를 링크하며 오보 소동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35번 의사분 뇌사 상태라는 허위기사 서울시 관계자의 말로 시작되었는데 이 서울시 관계자 찾아내야 한다"며 "서울시는 또 허위사실로 가족들 가슴에 대못을 꽂는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즉각 서울시를 수사해야 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사 뇌사`라는 오보에 대해 "35번 환자(메르스 의사)가 뇌사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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