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썰전` 이철희, 정부 향한 쓴소리 "이런 정부 믿어야 하냐?"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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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정부 향한 쓴소리 "이런 정부 믿어야 하냐?"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분노를 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이철희 소장과 개그맨 김구라,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출연해 메르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철희 소장은 "첫 번째 메르스 환자 확진 후, 6일만에 대통령에게 처음으로 보고가 됐다"며 정부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박근혜 대통령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확진 환자의 수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대통령이 국민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분노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철희 소장은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3차 감염자가 발생한 1일, 대통령과 최경환 총리 대행은 각자의 일정으로 자리를 비웠다"며 정부의 무책임함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정부를 믿어야 하느냐"며 정부에 대한 불신을 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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