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고려대 등 3개 학교 정보보호특성화 대학 선정

정부가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보호특성화 대학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고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3개 학교를 정보보호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하고 해마다 5억 원씩 4년 동안 모두 20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과 함께 해외 IT기업 인턴십 제도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특성화대학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와 국가 사이버보안을 책임지는 우수인재 양성의 요람이 돼주길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