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 사장은 인천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시앤디전자㈜ 와 ㈜디엠알(DMR) 두 곳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과 함께 협력업체를 찾은 호샤 사장은 “2차 협력사들은 한국지엠이 지속가능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숨은 조력자”라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은 “GM이 지난 3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협력사 78개 중 28개가 한국업체”라며, “한국지엠은 해외부품 전시회 등을 통해 협력사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사를 포함하면 2천여개에 달하는 협력사들과 함께 사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지엠은 1, 2차 협력사 방문을 정례화해 협력사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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