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정책금리 0.25%p 인하…'저축 무용론' 거세진다.

입력 2015-06-12 10:36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메르스 여파 차단, 기준금리 0.25%p 인하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금통위원들이 과감하게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출금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덕적 설득을 할 필요가 있다.

Q > 거시적 측면, 미시적 측면 의미 달라
이번 정책금리 인하를 계기로 저축 무용론은 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저축이 미덕에서 소비가 미덕인 시대다. 은행에 저축하면 돈을 못 번다는 측면에서 저축 무용론의 개념이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

Q > 유로존, 작년 6월 부의 예금금리 공식화
유로존은 작년 6월 부의 예금금리가 공식화됐다. 북유럽 국가들이 속속 부의 예금금리를 발표하고 있다. 앞으로 부의 예금금리폭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Q > 작년 정책금리 인하 후 예금금리 내려
이번에 정책금리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인하했기 때문에 도덕적 설득을 통해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Q > 재테크 수단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
재테크 수단이 저축에서 투자로 이동하고 있다. 저축 무용론과 함께 개인의 재테크도 획기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

Q > 투자는 리스크 부담해야 수익발생
투자는 리스크를 부담해야 수익이 발생한다. VIX 등 각종 변동성 지수가 확대되는 추세기 때문에 예측수준보다 변동성 관리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 투자의 시대가 각광을 받을 것이다.

Q > 금리 또는 수익-세금 및 비용=가용수익
갈수록 세금, 비용관리가 중요해지고 글로벌 자산관리 노하우를 축적한 증권사가 부각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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