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자회사 드림씨아이에스 지분 매각 공시 이후 뚜렷한 악재 없이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며 "리노스의 주력사업인 패션브랜드 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이번 매각이 오랜 기간 준비해왔었던 중국 등 해외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규사업 등 새로운 성장 모멘텀 수립이 가시화 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신규사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리노스는 드림씨아이에스 실적을 제외한 개별 기준 1분기 실적이 매출 247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 24% 16% 성장하는 등 기존 패션/IT의 주력사업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발주가 6월중 진행이어서 이 사업 참여에 힘을 쏟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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