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과 결혼한거 후회하고 있다" 무슨 말?

`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과 결혼한거 후회하고 있다" 무슨 말?(사진=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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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장서희, "윤건과 결혼한거 후회하고 있다" 무슨 말?



`님과 함께2`에 출연중인 장서희가 윤건과의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 윤건 장서희 부부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희는 "윤건과 결혼을 후회한 적 있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첫 방송이 나간 뒤 댓글을 보고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다. 나의 말투를 고쳐야겠다고 반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장서희는 "후회라는 말을 한 이유는 결혼생활을 하면서 알콩달콩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첫 뚜껑을 열었을 때 안 좋은 반응이 오니 윤건에게 미안했다. 정말 댓글 90%가 내 욕이었다. 그래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살갑게 대하고 애교도 피우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윤건은 "난 장서희의 진심을 안다. 솔직하고 가식 없고 날 좋아하는 마음을 아니까 나쁜 댓글이 달려도 상관 없다"고 아내를 위로했다. 이와 함께 윤건은 인터뷰를 통해 "장서희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 같다.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위로해주고 싶었다. 장서희와 함께 극복하고 만들어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장서희과 윤건이 출연중인 `님과 함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