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이 6월 13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한다.
작품은 2012년 초연 후 10주 연속 티켓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파워 1위를 기록하며,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15년 무대는 2년 만에 다시 오르는 무대다. 올해 프로덕션은 ‘죽음’ 역을 맡은 최동욱(세븐)과 전동석이 각각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와 ‘마지막 춤’을 공개했다. 이어 새롭게 ‘엘리자벳’ 역으로 합류한 조정은의 ‘나는 나만의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엘리자벳’에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을 비롯해 조정은, 신성록, 최동욱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작품은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