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신임 대표이사에 강석희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임명됐습니다.
또 CJ오쇼핑 대표이사에는 김일천 CJ오쇼핑 글로벌 사업본부장이 선임됐습니다.
CJ그룹은 강석희 CJ경영지원총괄(59, 총괄부사장)을 CJ헬스케어 대표이사에, 김일천 글로벌사업본부장(56, 부사장)을 CJ오쇼핑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인사를 오는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J헬스케어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 부문이 독립해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한 제약전문기업입니다.
강 신임 대표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과 CJ미디어, CJ CGV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기존 CJ헬스케어의 곽달원 대표이사(55, 부사장대우)는 영업대표 겸 공동대표를 맡게 됐습니다.
한편, 강석희 총괄부사장이 CJ헬스케어 대표이사로 이동함에 따라 공석이 된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은 CJ오쇼핑 변동식 대표(55, 총괄부사장)가 맡게 됐고, CJ오쇼핑 새 대표이사에는 김일천 글로벌사업본부장(56,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을 거쳐 2002년 CJ오쇼핑 상무로 입사해, CGV와 푸드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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