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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현영 "내가 원조 S라인...단어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어게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현영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SBS `고쇼`에서 현영은 "내가 원조 S라인이다. 그 단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이름을 딴 보일러까지 나왔다"고 자랑했다.
이어 "포즈를 취해달라고 하면 허리를 엄청 꺾으면서 뽐내며 살았다. 어느 날 버라이어티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촬영했는데 제 척추가 S자로 돼 있었다. 제 몸이 어느새 척추 측만증에 걸려있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영은 "척추 치료를 받고 하면서 운동을 계속해서 이제는 과도한 거 말고 웰빙 S라인 포즈를 연구했다"며 독특한 촬영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어게인`에서는 현영이 출연해 "나도 `왕초`에 나왔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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