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 캡처) |
격투기 팬들 와글와글 "기대된다. 치맥 먹으면서 봐야 겠다"
UFC 케인 벨라스케즈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UFC 최강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가 복귀한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14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에서 베우둠과 `UFC 188` 통합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은 박빙의 경기를 예상하면서도 케인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경기 하루 전 `계체량`에서 케인 벨라스케즈는 242파운드(109.76kg)로 통과했고, 베우둠은 236파운드(107.04kg)를 기록했다.
대회가 열리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는 케인의 홈 그라운드나 다름 아니다. 케인은 멕시코 혈통 미국인으로 멕시코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UFC 격투기 팬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UFC 최강자` 케인과 `복싱 최강자` 메이웨더 가상 대결을 전망해 화제다.
격투기 팬들은 `입식 룰`에서는 메이웨더가 우세, `종합 룰`에서는 케인의 우세를 점쳤다. 또 일각에서는 "체급 차이가 다르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는 지난 달 3일 매니 파퀴아오(36)를 꺾고 웰터급 정상에 등극했다. 경기 후, 메이웨더는 "미국 전설 록키 마르시아노(1924~1969)의 49연승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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