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박지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예비신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지난 해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박지성은 김민지 전 아나운서에 대해 "이해심이 많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원하면 시키겠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성이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맞춘 결혼반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박지성의 왼쪽 손에 끼워진 결혼반지를 보고 "다이아 박았냐. 몇개 박았냐"고 물었고, 박지성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맨유 레전드 매치에 출전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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