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영, 유호진PD에 애교 "복불복 수고 인정해달라"

입력 2015-06-15 13:29  



`1박2일` 박보영, 유호진PD에 애교 "복불복 수고 인정해달라"(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1박2일 박보영 유호진 1박2일 박보영 유호진 1박2일 박보영 유호진 1박2일 박보영 유호진

`1박2일` 박보영, 유호진PD에 애교 "복불복 수고 인정해달라"

`1박2일`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야무진 성격과 특급 애교로 유호진PD를 무너뜨렸다.



14일 방송된 KBS2 ‘1박 2일’애서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정현, 문근영, 박보영, 가수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춘천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복불복으로 얻은 달걀 4개를 다른 멤버들과 커피로 나눠마시기 위해 유호진 PD와 협상에 들어갔다. 박보영은 삶은계란을 커피로 바꾸길 원했고, 유호진 PD는 “2알에 한 잔”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보영은 남은 멤버들의 인원 수를 맞추기 위해 세 잔을 얻어가야 했다. 박보영은 “왜 2알에 1잔이냐” 따져 물었다. 유호진 PD는 “달걀 1알이 1200원이기 때문에 2알 정도면 커피 한잔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은 “복불복해서 힘들게 따낸 것인데 너무 하는 것 아니냐”며 “커피 3잔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보영은 간절한 눈빛을 보내 유PD를 당황하게 했고 유PD는 “그럼 빚진걸로 하라”고 말하며 눈을 찡긋했고, 이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신지는 유호진 PD를 향해 “어머 끼부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