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을 통해 대원미디어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자원과 대원캐릭터리의 유통분야 채널, 영업의 전문역량을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원캐릭터리는 2000년 대원미디어그룹 내 캐릭터 유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현재, `스튜디오 지브리` 상품의 전용 매장인 제2롯데월드몰의 ‘도토리숲’ 이외에도 7개의 오프라인 매장, 50여개의 제휴채널 영업망,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관리 하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망 “www.ani-land.co.kr”을 통해 독보적인 영업채널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또, 자체 유통상품의 꾸준한 기획과 개발을 통해 일부 시즌상품의 경우 완판율이 99.5%에 이르는 등 다양한 키덜트, 캐릭터, 키즈관련 Life-Style 상품을 타깃시장에서 다양하게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대원캐릭터리가 그동안 중점 추진해온 스튜디오 지브리 유통 사업전략과 대원미디어의 풍부한 콘텐츠, 투자자원이 더해져 보다 신속한 유통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Mall과 핫스팟 내 입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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