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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한혜진, 첫 2세는 딸 "태교에 힘쓰고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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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첫 2세는 딸 "태교에 힘쓰고 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의 2세가 딸인 것으로 밝혔다.
15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현재 임신 중인 한혜진은 최근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딸을 원하는 바람을 드러낸 기성용이 누구보다 딸을 반겼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4월 영국으로 출국해 남편과 함께했고, 약 50일 만에 다시 귀국했다. 9월 출산을 앞둔 한혜진은 서울에 머물며 태교에 힘쓸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었고, 한혜진은 현재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한편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만삭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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