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지성, 첫 딸 출산 "고마운 마음 뿐"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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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지성, 첫 딸 출산 "고마운 마음 뿐"
배우 이보영과 지성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13일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이 금일(13일) 오전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보영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주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라며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지성 소속사 관계자 역시 "아이가 지성과 이보영 중 누구를 닮았는지 아직 전해 듣지 못했다. 아이 이름도 정해진 게 없어서 상의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7년 간의 열애 후 2013년 9월 결혼한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성(본명 곽태근)과 이보영의 베이비라는 뜻을 담아 `곽보베`라는 태명을 지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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