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새누리 김용태 박원순 박대통령 지지율
새누리 김용태 `박원순 메르스 대응` 지지… 박대통령 지지율 하락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응 방법을 칭찬하고 나섰다.
김용태 의원은 15일 SNS에 "우리 지역에 메르스 사태와 왔기 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정부가 국민을 못믿는 바에야 어찌 국민에게 지지는커녕 협조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이 사태가 수습된 후 완벽한 조사와... "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응에 대해 “박원순 시장의 문제 제기로 대한민국 전체, 특히 지자체가 포함돼 혼연일체의 대응체계가 조성된 점 때문에 박 시장이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8~12일 전국 19살 이상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에 견줘 5.7%포인트 내려간 34.6%였다. 부정 평가는 6.7%포인트가 오른 60.8%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6.1%포인트 급등한 19.9%로,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1월 첫주에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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