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엄격한 최현석...힐링캠프에서 딸바보 인증

입력 2015-06-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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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캡쳐 / 여성중앙 화보)


`힐링캠프`에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이연복과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최현석 셰프는 "딸이 요리를 하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안했으면 좋겠다"라며 "절대로 안된다"고 단호하게 언급했다.


이어 최현석은 "사실 딸이 좀 많이 예쁘다"라며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생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최현석은 "그 늑대들 사이에 예쁜 딸을... 절대 안된다 요리 안돼"라고 소리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힐링캠프`와 동시간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MBC 다큐 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선 12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주방에서 웃음기 없이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었다.


핫파트장 이진우 씨는 최현석에 대해 “직원들 앞에서 절대 안 웃는다. 요리할 때 그런(방송에서 보여진) 이미지가 아니다. 180도 다르다. 기본적인 요리를 하더라도 그 틀을 넘어가게 되면 아무리 바쁘고 주문이 많이 들어오더라도 바로 혼난다. 혼나고 바로 아웃시키고 다시 한다. 굉장히 철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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