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 내 한국산 화장품 짝퉁, 유사 제품에 대한 대안 제시에 나선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는 대한화장품협회가 오는 6월26일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룸 1층에서 제17차 중소기업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불법모조품 피해가 많은 중국을 중심으로 화장품의 상표 및 디자인 보호(`15년 K-BRAND 보호사업)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
`K-BRAND 보호사업은 중국에서의 모조품 유통 현황 파악 및 대응을 위한 침해실태조사단 운영 지원, 침해조사(행정단속) 지원과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분쟁 예방을 위한 K-브랜드 보호 컨설팅(상표 보호 및 침해구제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행사일정은 `K-BRAND 보호 종합대책`이라는 주제로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 권오정 국장과 `중국에서의 브랜드 보호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장 윤정화 변리사를 초빙하여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