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다음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단계로 동결돼 미주노선은 4만원대, 유럽·아프리카·대양주·중동 노선은 3만원대입니다.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4월16일∼5월15일 182.27센트에서 5월16일∼6월15일 180.46센트로 같은 단계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는 37달러,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36달러, 중동·대양주 노선은 30달러,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17달러, 동남아 14달러, 중국·동북아 11달러, 일본·중국 산둥성은 6달러입니다.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4천400원으로 지난 4월~6월 3천300원보다 1천100원 오릅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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