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 국민 안심 병원 사진=연합)
메르스 확진자 4명 늘어 총 154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국민 안심 병원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걱정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74곳 더 늘어 총 161곳이며, 16~22일 차례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와 증상이 비슷한 호흡기질환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 치료해 병원 내 감염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 목표.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이번주부터 보건복지부-대한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국민안심병원의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오늘 발표된 메르스 확진자는 4명 늘어 총 154명, 사망자는 3명 늘어 19명으로 치명률이 12.3%로 높아져 국민들의 불안감 역시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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