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현석, 딸바보 입증 "소풍 도시락 만큼은 내 손으로..."

입력 2015-06-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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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현석, 딸바보 입증 "소풍 도시락 만큼은 내 손으로..."

최현석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과거 SBS `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한 최현석 셰프는 집에서도 요리는 하냐는 질문에 "집에서는 와이프가 한다"고 답했다.

이에 룸메이트 멤버들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최현석 셰프는 "퇴근후 집에 오면 피곤하다"며 "요리를 많이 못해주는 아빠이자 남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최현석 셰프의 답변에 료헤이는 "딸들이 해달라고 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최현석은 "소풍갈 때 싸가는 오므라이스 만큼은 내 손으로 직접 해 준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JTBC `썰전`에 출연했던 최현석은 "27세에 결혼해서 두 딸, 아내와 잘 살고 있다"며 "큰딸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데, 키가 172cm 정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 청년부였을 당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여고생이었던 아내가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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