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이슈] 난치성 안구질환 황반변성, GV1001으로 치료 길 열려

입력 2015-06-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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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인 젬백스의 ‘GV1001’이 대표적인 난치성 안구 질환인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 원인인 CNV(맥락막 신생혈관)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IOVS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저널 6월호에 발표되었다.
IOVS는 안과 및 시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로서, 미국 안과 및 시과학회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ARVO[1])의 공식저널로 세계적으로 상당한 권위를 인정 받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5월 미국에서 개최되었던 ARVO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결과는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 연구팀이 맥락막 신생혈관이 유발된 쥐를

이용해 연구한 내용으로, 젬백스의 ‘GV1001’ 투여로 맥락막 신생혈관의 두께 및 면적을 감소시키고 생성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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