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딸이 장위안을 좋아한다" 이 한마디에...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5-06-16 14:35  



(↑사진 설명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캡쳐)


JTBC `비정상회담`에서 배우 `조민기`와 딸 `조윤경 양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출연한 배우 조민기의 딸이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조민기는 "딸이 장위안을 좋아한다. 북경에서 공부도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장위안과 윤경 양의 대화를 제안했고, 윤경 양은 쑥스러워하며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장위안은 윤경 양의 예상 밖의 중국어 실력에 놀라워하며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윤경 양은 "화학을 왜 배우냐"는 장위안의 질문에 한국어로 "화장품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화장품 만들 꿔!"라며 엉터리 중국어를 흉내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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