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 연극 ‘필로우맨’

입력 2015-06-16 14:50  



연극 ‘필로우맨’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다. 티켓오픈은 6월 23일이다.

작품은 2012년 공연 당시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사랑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전혀 색다른 캐스팅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불량청년’에 출연했던 정원조가 ‘카투리안’ 역에 출연한다. 카투리안은 살인사건으로 취조를 받는 작가 역할이다. 극중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물이다. 카투리안을 취조하는 노련하고 냉정한 형사 반장 ‘투폴스키’는 연극 ‘당통의 죽음’, ‘줄리어스 시저’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윤상화가 맡았다.

‘에리얼’ 역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다. 김수현은 연극 ‘헤다가블러’, ‘리차드2세’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카투리안의 형이자 어린 시절의 상처로 말과 행동이 느린 ‘마이클’ 역에는 연극 ‘변신이야기’, ‘반신’의 이형훈이 캐스팅됐다.

연극 ‘필로우맨’은 마틴 맥도너의 작품이다. 2003년 영국 런던 국립극장에서 초연됐다. 국내 초연 당시 최민식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2년에는 소극장 버전으로 새롭게 공연되어 ‘작품의 본질을 잘 보여준 프로덕션’이라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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