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트위터 100만명 속여

입력 2015-06-16 17:33   수정 2015-06-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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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거짓말과 소문’을 주제로 G11개국 청년들이 토론을 나눴다.

방송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과거 한 중국 대학생이 SNS를 통해 다음 날 큰 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장위안은 “그 소문이 퍼져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진을 피하기 위해 밖에서 잤는데도 너무 가벼운 처벌만 받고 넘어가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거짓말을 한 대학생은 10일 간 감옥 살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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