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7일 기준으로 메르스 환자가 8명 증가해 총 확진자 수가 1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5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됐습니다.
또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 그리고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에서 각각 1명씩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과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의 30대 의료진들도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복지부는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의료진의 경우 응급실에서 진료를 하던 도중 감염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존 확진자 중 40대 여성 두 명이 퇴원해 현재 전체 완치자는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으며 치료를 받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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