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아유 후속, 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서인국 장나라(사진 CJ E&M)
`너를 기억해` 수사 버전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들의 강렬함은 눈빛만으로 범인을 잡을 기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가 17일 기존에 공개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두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인국과 특수범죄수사팀 장나라, 이천희, 민성욱, 김재영, 손승원의 진한 눈빛이 담긴 첫 번째 포스터에서 이들은 각자 정면 혹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앞에 있는 사건 현장을 관찰하는 듯 리얼한 분위기와 `치열하고 유쾌하고 뜨겁게`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고, 몸도 동시에 활용할 줄 아는 특수범죄수사팀의 멀티 수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니가 돌아오기를`이라는 문구의 두 번째 포스터. 사진 속 서인국과 최원영은 몸과 시선이 모두 정면을 향해있지만, 박보검은 몸과 시선이 홀로 반대를 향하고 있어 의문을 더한다.
제작사 CJ E&M 측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할 미스터리와 심쿵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썸과 쌈을 반복하며 함께 수사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6월 22일 KBS 2TV `후아유-학교2015`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