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뮬레이터 증정은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5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교, 2016년 15개의 초등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를 기증할 예정입니다.
교육부가 이번에 선정한 골프 시뮬레이터 설치 학교는 인천 강화 강화초, 강원도 양양 인구초, 충북 괴산 연풍초, 충남 태안 안흥초, 충남 부여 백제초, 전북 무주 무주초, 전남 영암 삼호중앙초, 경북 김천 감천초, 경북 예천 유천초, 경남 함양 서상 초등학교까지 10개 초등학교입니다.
골프존은 "방과 후 학교 등 학교 체육에 시뮬레이션 골프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산어촌 학생들의 보편적 체육 복지의 실현과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10곳을 추가 선발해 시뮬레이터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국적인 초등학교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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