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메르스 사태 언급 “한국에 있는 남편과 매일 연락”

입력 2015-06-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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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메르스 사태 언급 “한국에 있는 남편과 매일 연락”(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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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메르스 사태 언급 “한국에 있는 남편과 매일 연락”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한국의 메르스 사태와 남편이자 감독 김태용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홍콩 매체 핑궈르바오에 따르면, 탕웨이는 16일 홍콩 침사추이에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메르스와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탕웨이는 현지 취재진이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는 메르스 때문에 남편이 걱정되지 않느냐”고 묻자, “매일 남편과 연락해 안부를 묻고 있다. 마스크 착용은 성인이니 다 알 거다”고 답했다.


이어 탕웨이는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홍콩에서 사스가 발생했을 때처럼 모두가 함께 직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7월 영화 ‘명중주정’, 8월 ‘삼성기’로 중국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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