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정준하, 해변가에서 포착…무슨일?

▲ 유재석-정준하, 해변가에서 포착…무슨일?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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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정준하, 해변가에서 포착…무슨일?


개그맨 유재석과 정준하가 해변가에서 장난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한 음료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에는 유재석이 뜨거운 태양의 해수욕장에서 모래찜질 도중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애절하게 손을 뻗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런 유재석에게 장난을 치는 정준하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닿을 듯 말듯한 음료 병을 향한 유재석의 코믹한 표정과 더불어 광고 촬영 내내 모래찜질을 하고 있어야 하는 유재석에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을 치는 정준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음료를 향한 다채로운 손짓과 표정을 통해 익살스러움, 짜릿함, 상쾌함 등 현장에서 요구했던 다양한 감정들을 적절하게 표현해내며 역시 유재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무더웠던 날씨 탓에 힘들어 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와 더불어 쉬는 시간에도 정준하와 함께 다양한 꽁트 장면을 연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들은 "유재석과 정준하가 3년 째 음료 광고 모델로 활약을 해온 만큼 무더운 날씨에도 짜릿함과 행복을 전한다는 음료의 광고 콘셉트에 맞는 표정 연기를 너무나 위트있게 잘 소화해줘 역시 예능 대세들이라는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며 "촬영 내내 유쾌하고 행복 에너지가 가득했던 광고 현장이었던 만큼 유재석과 정준하가 선보이는 이번 광고에 대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