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재정정책도 역할해야"‥추경 필요성 시사

이준호 부장

입력 2015-06-17 15: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를 살리려면 재정정책도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추가경정예산의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의 추경 편성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추경 편성 여부는 정부가 판단할 사항이지만 경기를 살리려면 통화정책에 더해 재정정책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의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총재는 "추경을 편성해도 한은이 국채를 인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메르스 사태가 소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해 보이고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커진 것은 사실"이라며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을 시사했습니다.

아울러 "경기의 회복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때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