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평균보다 4cm 큰 머리둘레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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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평균보다 4cm 큰 머리둘레에 `깜짝`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하는 배우 고준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고준희, 정진운 가상부부가 서로의 옷을 리폼해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두 사람은 옷을 리폼을 하기 전 서로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했다. 키가 큰 커플 답게 평균 이상의 다리 길이를 자랑하며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고준희는 정진운에게 자신의 머리둘레를 측정해 달라고 부탁했고, 정진운은 고준희의 머리둘레를 본 후 충격에 빠졌다.

정진운의 얼굴을 본 고준희는 웃음보가 터졌고 자신의 머리둘레를 듣고 멘붕에 빠졌다. 평균 머리둘레는 54.8cm. 고준희의 머리 둘레는 평균보다 4cm가 더 나가는 58.8cm였던 것.

이에 고준희는 "머리숱이 많아서 그렇게 나온 걸 거야"라고 애써 해명했다.

한편,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배우 류승범과 고준희, 샘 오취리,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