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성대골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조건부가결`로 통과시켰습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마을내 공용주차장 1천706㎡ 중 658㎡를 공공공지로 변경해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현재 주차대수를 유지하기 위해 지상1층의 자주식 주차건물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골목길 환경개선, CCTV·보안등 개선, 텃밭조성 등 정비사업을 2016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개량을 위해 가구당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618/B20150618013214813.jpg)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