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하반기 앞두고 중국 증시, 경기 주목
중국 증시, 주가 수준을 놓고 거품 논쟁과 경기순환상 연착륙, 경착륙 문제가 나오고 있다. 또한 경제발전단계상 중진국 함정 문제가 실제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논쟁이 되고 있다.
Q > 지난 1년간 상해지수 130% 이상 급등
이달 들어 중국 증시의 워블링 장세가 뚜렷하며 외국인의 대거 이탈 조짐이 보이고 있어 중국의 주가 수준에 대해 거품 논쟁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Q > EPFR, 4-10일 신흥국 이탈 93억 달러
6월 4~10일 신흥국에서 93억 달러가 이탈됐다. 93억 달러 중 중국에서 68억 달러가 이탈됐다. 신흥국에 유입됐던 자금들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실해지면 미국 쪽으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에 중국 증시에서 외국인의 자금이 많이 이탈돼 거품 논쟁이 일고 있는 것이다.
Q > 판단지표별로 거품 여부 엇갈리게 나와
전통지표로 보면 거품을 우려할 수 있지만 FVD 등 최근 판단지표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또한 워런 버핏의 가치평가지표로 보면 거품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판단지표별로 거품 여부가 엇갈리게 나오고 있다.
Q > 6월 연준회의, 금리인상 가시권 진입
중국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것은 거품 우려보다 옐런 의장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해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Q > 중진국 함정, IMF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여건 형성 여부, 부정부패 척결 문제, 위안화 국제화의 성공 여부에 따라 중국 경제와 증시의 앞날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Q > 중국 경제, 사회주의 `성장경로` 따라가
실제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하반기에도 중국 증시의 거품 논쟁과 경기적 측면의 연착륙, 경착륙 문제, 중진국 함정 논쟁은 계속될 것이다. 따라서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굿모닝 투자의 아침, 평일 오전 06시~08시 LIVE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