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곽정은 쇼핑몰 발언에 불쾌감 토로 “사람 바보 만드시네요”(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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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곽정은 쇼핑몰 발언에 불쾌감 토로 “사람 바보 만드시네요”
배우 장미인애가 칼럼니스트 곽정은의 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곽정은은 장미인애의 고가 쇼핑몰에 대해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말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편한 심경을 표했다.
장미인애는 최근 서울 청담동에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는 쇼룸 ‘로즈 인 러브(Rose In Luv)’를 오픈했다. 지난달 말에는 ‘로즈 인 러브’의 온라인 쇼핑몰도 개설했다. 그러나 해당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일부 오더메이드(주문제작) 옷에 대해 일부에서 고가 논란을 제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는 “저희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다. 전 절대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공장을 거쳐 나온 옷은 당연히 단가가 내려간다. 오더메이드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분명 방문해 주셔야 한다. 저흰 사입 쇼핑몰도 아니고 순수 제가 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 원단을 고르고 부자재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걸 제작한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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