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영국 엔틱(ENTIQ)사는 18일(목)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30분 런던 신금융중심지 카나리 워프에 위치한 ‘레벨 39’에서 서울을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이자 창조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키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MOU는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이 에릭 반 더 클레이 엔틱 공동창업자 겸 ‘레벨 39’ CEO를 직접 만나 진행합니다.
‘엔틱’은 혁신생태계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레벨 39’는 엔틱이 만든 세계 최고 규모의 핀테크 엑셀러레이터 브랜드입니다.
먼저 서울에 ‘엔틱코리아’를 설립하고 서울에 소재하는 핀테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등 스타트업을 발굴해 ‘레벨 39’의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적용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엔틱사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서울에 진출해 ‘레벨 39’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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