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표창원, 형이 의대… 경찰대 진학 이유가 '감동'

입력 2015-06-18 11:40  


▲(사진=표창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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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표창원, 형이 의대… 경찰대 진학 이유가 `감동`


크라임씬 표창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표창원이 경찰대에 진학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뜨거운 이야기 공감토크’에서는 늙어서까지 등골 휘는 자식 뒷바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슬로바 이나,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소통전문가 김미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야기 중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집안 형편 때문에 경찰대 진학을 택했다고 말했다.


표창원은 “아버님이 공무원이었다. 근데 형이 의대를 진학했었다. 그리고 내가 화약으로 장난을 치다가 손을 다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내가 철이 들었다. 가계에 부담을 드리기 싫어서 돈이 안 드는 대학을 가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표창원,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가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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