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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에서는 계속되는 `메르스 사태`를 짚어보는데 앞서, 지난 방송 후 이철희, 강용석에 대한 주변 반응을 확인했다.
먼저 김구라는 "지난 방송 후 가수 이승환 씨가 SNS에 `오늘만 사는 이철희 소장님`이라는 글을 올렸더라"며 "(다소 `센 발언`에 대해) 주변에서 걱정하진 않더냐"고 물었다.
이에 이철희는 "아내가 많이 걱정했다"라며 "아이들 수능 시험 볼 때까진 좀 조용히 살자(?)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나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이 사회를 엄혹하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또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른 `4대강 효과`에 대한 이철희와 강용석의 설전은 오는 목요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